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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캠] 프로덕트 디자인 트랙/[내배캠] TIL : Today I Learned

[TIL] D+61 / 최종프로젝트(MVP) - 리서치

2025_1_15 수요일

최종프로젝트 D+3

 

 

📝 Lastday I Did
선정한 아이디어가 데이터 수집방법에 어려움이 있다 판단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발산하고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과정을 다시 거쳤다.

 

 

💫 Today I Did

→ 선정한 도메인인 '캠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파악을 위한 리서치와
캠핑 트랜드의 배경, 캠핑을 주로하는 사람들, 문제점, 캠핑러들의 우선순위등을 조사했고,
경쟁사들의 VOC들을 조사해봤다.🙆‍♂️

 

 

 

 


 

👩‍💻 최종프로젝트 진행과정

 

 

 

오늘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캠핑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배경지식에 대한 부분을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리서치를 진행했다.

각각 캠핑장비의 종류, 캠핑장 예약 방법, 캠핑종류(유형), 그리고 러프한 리서치중에 발견했던 쓰레기문제에 대한 부분을 리서치했다.

 

 

그중 나는 캠핑 종류에 대해 리서치를 진행했다.

나에게 캠핑이란 '캠핑 = 밖에서 자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캠핑이 트랜드가 되면서 엄청나게 종류가 많아진 듯 했다..

물론 형식에 따라 차를 가지고 가는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비박, 캠프닉 등등 조건에 따라 정말 여러가지로 나뉘기도 하지만,

감성캠핑, 난민캠핑등 트랜드화되면서 엄청 여러가지 유형이 생겨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캠핑 종류 및 유형 리서치

 

 

 

캠핑장비는 종류가 얼마나 많던지 정말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이제는 밖에서 자더라도

꽤나 편하게 잘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많았고, 다들 정말 비싸보였다

캠핑 장비 리서치

 

 

 

그리고 캠핑은 숙소랑 다르게 트랜드화되기 이전에는 캠핑업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한다던지의 불편한 방법으로 캠핑지를 예약했었지만,

트랜드화 되고 캠핑지에 대한 인프라가 많이 구축되면서 이제는 앱으로도 예약이 되는 것에 있어 사용자들의 불편한이 많이 개선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던지 거의 티켓팅급으로 수요가 많은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들 나빼고 캠핑에 정말 진심임을 알 수 있었다..

캠핑지 예약 리서치

 

 

 

 

그리고 쓰레기문제는 비단 캠핑지가 더러워진다에 국한하는  문제가 아닌

노지캠핑같은 경우에는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보니 문제가 많아보였고,

주변에 사는 주민들도 미관상의 이유나 악취, 음식물쓰레기때문에 야생동물이 인근에 몰려 피해가 많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쓰레기로 인해 화재발생가능성이 증가했고, 유해물질이 포함된 쓰레기도 처리되지 않아 환경적으로도 안전성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캠핑지를 업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노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경우네는 청소비용이 증가하여 공공자원이 낭비 되고있었고, 일부 캠핑장을 폐쇄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었다.

쓰레기문제 리서치

 


 

 

그리고 캠핑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해봤는데

캠핑족의 비율이나 성별 나이등의 정보와 캠핑러들이 겪는 문제, 캠핑이 트랜드화된 배경과 캠핑 종류(유형)별 선호도 조사, 캠핑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 같은 부분을 역할을 분담하여 조사했고, 나는 이중 '캠핑이 트랜드화된 배경과 캠핑 종류(유형)별 선호도 조사'를 맡아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부분은 리서치는 완료했으나 아직 전체적인 브리핑을 하지 않아 브리핑 후 전체적인 내용을 적을 예정이다!

 

 


 

 

 

그리고 경쟁사들의 VOC들을 조사해봤는데,

이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위한 조사보다는 사용자들의 니즈와 우선순위 파악 및 어떤 기능들이 서비스에서 가장 주요하게 사용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VOC 조사해봤다.

 

조사해본 결과 사용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연코 티켓팅급의 예약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많은 서비스들에서 '빈자리 알림'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는 예약하고자하는 날짜에 예약이 이미 다 찬 곳에 취소건을 잡기위해

빈자리 알림을 설정해두고 알림이 뜨면 바로 티켓팅을 통해 예약을 하는 방식이다.

이는 캠핑트랜드가 생기고 '캠핑 700만'이라 이야기할 만큼 수요가 많아지면서 예약을 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인 요즘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있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캠핑지별 카테고리를 제공하여 필터링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원하는 사이트(캠핑자리), 사이트의 바닥재질, 반려동물 가능여부 등 정말 많은 분류 기준이 있고 이런 필터링, 카테고리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각각의 서비스별 카테고리별 분류한 VoC

 

 

 


 

 

 

📊 UX집중반

 

오늘은 발표 대본을 작성했는데, 막상 대본으로 만드려다 보니 장표에 추가되는 내용도 있었다.

장표를 말로 설명하려니 추가적으로 있으면 좋을 정보들을 끌어왔는데, '아 이래서 발표를 시킨건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집중반에서 만드는 장표는 발표를 위한 장표가 아닌 장표를 보고 이해해야해서 약간 서류 형식이였는데,

발표를 하면 말로 설명해줘야하니 연결성같은 부분이 눈에 띄는 부분이 많았다.

발표를 하게 된것에 약간은...불만이 있었지만 이렇게 좀 더 완성도가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만이 조금 사라질지도...?

 

 

 

 


 

 

 

 

⭐️  느낀점

최종프로젝트에서 이미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기도 하고 오늘 여러 리서치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계속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캠핑관련 좋은 서비스들이 너무 많이 시중에 나와있고, 과연 우리가 차별점을 가진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시중에 나온 서비스들과 비교했을때 우리의 서비스가 차별성을 가지고 그만큼 장점을 가지게된다면 포트폴리오에서 굉장한 장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왠만한 아에 없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 보다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초반이라서 그런지 자신감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걸 완벽하게 해냈을때의 장점만 보고 걸어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또 하나 고민..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만,,

여태까지는 개선하는 프로젝트만 진행하다가 새로운 것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하게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개선하는 프로젝트는 서비스의 문제를 혈안이 되서 찾았었고 발견한 문제점들을 어떤 연결성으로 앞으로 가지고 가야할지, 앞의 과정을 예상하면서 진행했었는데, 아무래도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문제를 찾았는데.. 그래서 이걸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 거지..? 이 문제를 어떻게 더 리서치하고 분석해봐야 하는거지...?하는 막막함이 있다.

그래서 오늘 회고시간에 팀원들에게 이런 생각을 공유했는데, 이런 생각을 나만 한 것이 아니였다.

다른 팀원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사실 이건 우리가 경험이 없기에 그런것이고 앞으로 진행하면서 점 차 더 배우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의 과정이 예상되지 않는 것에 아무래도 마음이 불안해지는 걸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의 과정을 예상할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 부딪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