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_1_23 목요일
최종프로젝트 D+9
📝 Lastday I Did
시장규모를 분석하면서 경쟁사들의 수익모델 리서치와 분석을 진행했고, 서비스 대상자를 기준으로 한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설정한 페르소나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가설설정을 했다. 그리고 설정한 가설을 중심으로 페르소나가 겪는 페인포인트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저니맵을 작성했다.
💫 Today I Did
→ 솔루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솔루션 아이디어들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 위한 ICE Frame을 진행하여 우선순위를 설정 했지만 멘토링을 통해 브레인 스토밍 단계 부터 다시 진행해야했다 🙆♂️
👩💻 최종프로젝트 진행과정
솔루션 브레인 스토밍
솔루션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과정에서 다른 서비스와 차별점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초보를 위한 서비스들을 핵심기능으로 초점을 맞췄고,
반면에 다른 앱들에서 주요기능. 핵심기능으로 가지고 가는 캠핑장정보에 대한 부분은 현재 MVP단계에서 타 서비스와의 차별점을 줄 수 없는데 들어가는 시간이나 노력, 데이터의 크기가 너무 크다라고 판단하여 부가기능으로 설정하게 되었다.
파란색 헤더들은 인사이트를 모은 것이고, 빨간색 스트로크로된 부분들은 파란색 헤더들을 과정별로 다시한번 묶어봤다.

ICE Framework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나온 빨간색 헤더들로 솔루션들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 ice framwork를 진행했고,
그 결과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가진 초보 맞춤 정보 제공과 준비물 마련, 세부계획 수립 이렇게 선정하게되었다.

여기까지 진행사항에서 튜터님과 정기멘토링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기능에 대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이있었다.
예를 들어 초보를 위한 가이드는 어떤 형태로 보여줄 것인지(UI, 컨셉 등) 안에 들어가는 콘텐츠는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
뭐 우리가 사진을 찍어서 과정을 보여줄건지 영상을 찍을 건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데이터를 끌어 올 것 인지 등등
우리가 좀 더 구체화한 뒤에 생각해도 될 것같다 라고 했던 부분들이 지금 단계에서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갑자기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해야하다보니 머리가 폭발할 것 같았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했던 솔루션에 대한 부분을 전부 버리고 다시해야하는 것일까....?
콘텐츠를 찍어야한다면 지금장비를 전부 사야하는 건가...? UI컨셉을 지금 잡아야하는 거면 레퍼런스 부터 찾아야하는 건가?
진짜로 머릿속에 폭풍이 몰아치고 머리가 터질 뻔했다....
솔루션 레퍼런스 리서치
튜터님의 피드백 중 우리가 정의한 문제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우리의 솔루션이 정의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있는지 다시한번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정의한 문제인 '신뢰있고 정확한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에 초점을 맞춰,
다들 약간 패닉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정보를 제공해주는 UI레퍼런스를 찾아보자....! 라고 이야기가 됐고,
정보탐색, 검색이 주가 되는 서비스를 찾아 UI레퍼런스를 조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모두가 길을 잃었었는데, 이 분석을 통해 아주 조금은 다시 길을 찾아 가는 느낌이 들었다.
각 레퍼런스를 조사하면서 "이 서비스의 이런 UI/UX는 우리 서비스의 이런것을 표현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런 의견들이 모였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각 서비스별로 뽑을 수 있었다.
브레인 스토밍(2)
위의 리서치를 통해 뽑은 인사이트들로 브레인스토밍을 다시한번 시작했다.
점점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었다...!
하루에 브레인스토밍을 두번하는 고생을 겪긴했지만 이 또한 과정이고, 과정을 통해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선순위를 정한 기능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들을 발산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면서 점점 다시 방향성이 다시 잡히는 느낌이였다.
노란색은 아이디어, 보라색은 헤더, 핑크색은 한 헤더의 아이디어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표시했다
서비스 목표(솔루션 목표)
위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솔루션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
솔루션을 내다보니, 문제정의에 대한 부분이 아닌 수익구조나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를 유치,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을 포함한 목표들도 같이 나왔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일과가 시작하자마자 튜터님께 가서 현재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듣기로했고,
결과가 괜찮으면 이제 발로 최종솔루션을 드디어 확정할 수 있게 되겠지....🥹
제발제발 한번에 통과될 수 있길....제발제발...
⭐️ 느낀점
오늘 튜터님께 피드백받는 과정에서 문제정의에서 부터 다시한번 살펴봐야한다라는 말은....
정말 절망.... 멘붕... 패닉..... 그냥 그 잡채였다...
그리고 지금 단계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수많은 고려사항들....
그래서 허우적거렸던 시간이 꽤나 길었지만 이 또한 과정을 잘 넘겼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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