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69~73 / 최종프로젝트(MVP) - 와이어프레임, 발표 장표(1)
2025_1_31 금요일
최종프로젝트 D+11~15
📝 Lastday I Did
우리 서비스의 앱 형태를 선택했고, 이전의 솔루션의 구체화한 내용들을 문서로 정리했다.그리고 나온 솔루션들이 MVP과정에 적합할지 파악하기 위한 IA을 작성했다.
💫 Today I Did
→ 설연휴간 각자 역할분담하여 진행한 와이어프레임을 완료하고,
발표장표에 들어갈 내용들을 정리하고 컨셉을 정했다.🙆♂️
👩💻 최종프로젝트 진행과정
나는 월요일에 결석을 하는 바람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와이어프레임 역할을 분담받았다.내가 받은 역할은 캠핑로그화면들과 마이페이지 와이어프레임이다.우리의 서비스 대상자인 30-40대가 통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인 Android로 화면을 제작하기로 했다.
캠핑로그화면으로는 캠핑로그의 2가지 정렬 갤러리와 카드형식이 있고, 캠핑로그 편집화면, 캠핑로그 생성화면(날짜, 장소, 내용)이 있고,마이페이지에서는 마이페이지 화면과 우리 서비스에서 사용하게될 등급기준인 그린스텝, 푸시알림을 제어할 수 있는 화면, 내가 단 댓글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역할분담하여 맡은 부분의 와이어프레임 제작을 진행했고,목요일에 설연휴지만 다 같이 모여서 각자 맡은 와이어프레임을 브리핑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수정사항을 오늘 오전 출석전까지 반영하여 오늘 오전에 다시한번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수정사항이 많아서 오전시간 전체를 와이어프레임을 수정했고, 오후에 멘토링시간에 받은 피드백을 참고하여 마지막으로 와이어프레임을 점검하고 완료했다.
와이어프레임을 잡기전에 공통적으로 통일해야하는 부분들을 미리 정해놓고 와이어프레임 제작을 시작했다
처음 시안을 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360*640에서 예쁘게 디자인하기....
캠핑로그는 감성의 끝이기때문에 무조건 예뻐야하는데 저 사이즈에서 넣을 걸 다 넣고 예쁘게 만드는게 너무나 힘들었다🥲
아무래도 상단 GNB영역이나 App bar도 360*640에게는 너무나 큰 버거운 영역 같이 느껴졌다
그래도 목요일에 다 같이 논의를 통해 android lage로 화면을 변경하기로 했고, 너무나 다행이다...
나만 짧뚱 프레임에 고생한 줄 알았는데 다들 이것 때문에 많이 골머리가 썩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완성된 캠핑로그 화면들
다행이 갤러리 정렬을 팀원들 덕분에 감성 폭발로 예쁘게 뽑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이페이지 화면들
캠핑로그에서 짧뚱화면으로 고생하다 마이페이지로 넘어오니 정형되어있는 UI이기도해서 비교적 빨리 끝났다
그리고 어디서 또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화면을 제작할 때 스위치 토글도 안드로이드식(?) 토글을 사용하는게 맞다고 해서 안드로이드식(?) 토글을 사용해서 푸시알림을 제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여기까지가 내가 맡은 와이어프레임 결과물이다!
우리의 전체 와이어프레임들 중간에 까만 화면은 논의를 위해 가져다 놓은 레퍼런스다 (다크모드 제작까지 못해요......)
오늘 멘토링때 튜터님께 이정도 와이어프레임은 Lo-fi와 Hi-fi의 어디쯤 위치할지 여쭤봤다
왜냐면 아직 Hi-fi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해본 적이 없어서 기준을 조금 알고 싶었다.
튜터님이 완전한 Hi-fi는 아닐 수 있지만 화면을 디자인할때 변경사항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 Hi-fi에 가깝다고 말씀해 주셨다!
제작하면서 신경썻던 부분은 어차피 와이어프레임도 간단하게 만든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걸리는 거 디자인에서 조금 덜 고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에 신경을 썻는데 튜터님 말씀을 듣고 나서 한시름 놨다(물론 한시름만 놨다....)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중간 발표를 위해 장표를 제작해야한다.
그래서 우리의 많고 많은 내용 중 어떤 것들을 장표에서 보여줄 지 장표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장표는 최대 30장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내용의 연결성이나 스토리텔링을 생각해서 각 페이지에 들어갈 내용들을 정했고,
총 나온 장표를 4등분해서 내가 받은 역할은 와이어프레임 장표들, 표지.........다.......(표지 안걸리길 바랬는데....)
나는 장표에서 표지가 그래도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표 처음에 분위기를 잡고 시작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내가.....😂
이번 발표 장표는 주말을 이용해서 각자 맡은 부분을 하고 일요일 6시에 다시만나 확인하기로 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야지!
⭐️ 느낀점
오늘 와이어프레임을 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쏟았다.
아무래도 마음이 급하기도 한데, 퀄리티는 좋았으면 하니까 더욱 많이 신경 썻던 것 같다.
와이어프레임의 퀄리티가 좋아야 나중에 화면디자인하는데서 시간을 조금이나마 효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아무래도 혼자하는게 아니라 팀으로 다 같이 이뤄나가는 과정이다보니 모든게 내 맘처럼 쉽지가 않다
이안에서 옳은 길을 찾아서 득을 가지고 진정한 위너 팀이 아닐까 싶다
어떤 팀이든 아ㅏㅏㅏㅏㅏㅏㅏ무런 문제가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기때문에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그래서 어떻게 잘이끌어서 좋은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한다.
좋은 마지막이란 작업의 결과물이 정말 중요하겠지만은, 그 작업물을 같이한 팀원들과의 관계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잘하고 싶은데 맘처럼 잘 안된다🥲
그래도 앞으로 한달이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더 남았으니 더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