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78 / 최종프로젝트(MVP) - 컬러 시스템, 폰트 스케일, 로고디자인, 아이콘 제작(1)

rimmy 2025. 2. 7. 21:05

2025_2_7 금요일

최종프로젝트 D+20

📝 Lastday I Did
UT공고를 올려 진행중인 상태이고, 브랜딩을 위한 마인드맵, Design Inception Worksheet을 통해 컨셉을 설정하고무드보드를 통해 현재 서비스 컬러를 선정중에 있다.

👩‍💻 최종프로젝트 진행과정

오늘은 어제 끝내지 못했던 브랜드 컬러를 지정했다.

그리고 텍스트, 배경, 라인등에 사용할 그레일 스케일을 지정했고, Error컬러와 Caution컬러를 지정했다

우리 서비스는 콘텐츠가 주력인 서비스임으로 컬러를 많이 사용하면 콘텐츠가 강조되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판단하게 브랜드컬러는 하나만 가지고 가기로 했다!

그리고 폰트 스케일도 와이어프레임에 사용했던 폰트들을 기준으로 사용할 폰트들의 스케일을 지정했다.

그리고 너무나 어려웠던 로고 디자인....

로고 디자인은 진짜로 어려운 것 같다...

정말 단순해야하고, 상징적이면서, 깔끔해야하고, 또 의미까지 담고 있어야하니까... 너무 어려웠다

상징을 담으면 너무 스토리가 없어지고, 의미를 담으려니 형태가 너무 복잡해지고, 단순하려니 의미나 상징을 담기 어렵고.....

그래서 로고 디자인을 하는 시간이 가장 오래걸린 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예쁘고 모두가 만족하는 로고가 나와서 정말로 다행이다.🥹

아이콘은 각자 역할 분담하여 주말동안 제작하여 만나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사용할 아이콘리스트들을 작성해두고, 역할 분담이 필요했다.

일단 와이어프레임에서 사용했던 아이콘들을 기준으로 각 아이콘별로 12px, 16px, 20px, 24px, 28px 이렇게 베리언츠로 제작해오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는 일요일에 만나서 제작한 아이콘들을 맞춰보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 뒤,

어제 시작한 UT결과가 꽤 많이 모여서 일요일에 바로 분석해 보기로 했다!

오늘은 로고 디자인을 하면서 진을 다 뺏다..

팀원들과 계속해서 말없이 시안만 죽죽죽 뽑기를 몇시간.. 그러다가 혜성같이 짜잔하고 로고가 만들어졌다.

정말 시안을 뽑는 몇시간동안은 진짜 진이 다빠지고, 아무래도 로고는 우리 서비스의 얼굴이니까 부담스럽기도 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결정된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 잠깐 짬이 나서 올려뒀던 UT를 확인했는데, 다들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maze는 끝까지 과정을 수행해야 결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첫 화면만 켜도 결과가 바로 전송된다.

중간에 테스트를 그만둬도, 그만두기 전까지의 과정이 결과로 반영된다.이 점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대상자마다 진행도가 다르면 정확한 통계를 구하는 것이 어렵긴 하겠지만, 그래도 덜한 결과더라도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굉장히 많았고 생각보다 끝까지 완료해주신분들이 많아서 정말 유의미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구글폼 처럼 끝까지 하고 제출해야 결과가 찍히는 것이였더라면 아마 한명한명 찾아다니면서 해달라고 해야겠었겠지...?

이번주도 주말이 삭제될 예정이지만, 우리의 프로젝트를 위해서라면 이번 한달동안 주말 쯤이야 얼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