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_10_22 화요일
오늘한 일
2일차는 예상대로 1일차보다 적응이 됬는지 12시간은 아직 힘들긴하지만 첫날보다는...? 조금은 익숙해진것같다.
강의도 3주차를 듣는중이고 오늘은 어제 팀원들과 각자의 역할을 맡아 가지고갔던 것들을 모아 의논하고 다음 계획을 논의했다.
배운점
3주차 강의중 컬러에 대한 내용중 프라이머리(Primary), 세컨더리(Secondary), 백그라운드(Background) 컬러에 대한 지식만 있었는데 프라이머리, 세컨더리 다음으로 쓰이는 컬러는 터셔리(Tertiary) 컬러라는 새로운 내용을 알게되었다. 또한 각각의 컬러들이 기본적으로 쉐이드에 정도에 따라 50, 100, 200, 300・・・・900까지 10개로 구분되는 점, 각각의 구분된컬러는 HSL수치로 10씩 조정할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각각의 포인트컬러와 세컨더리컬러 백그라운드컬러의 비율은 1:3:6이 적당하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그리고 Coolors라는 새로운 플러그인을 소개해주셨는데, 컬러들의 값을 임의로 보여주면서 컬러별 매칭시켜 볼 수 있는 사용해보니 정말 편하고 유용한 플러그인이였다...!
느낀점
사실 피그마를 어느정도 다룰줄 안다고 생각했었고, 이론적인 부분도 그렇게까지 부족하지 않은것같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굉장히 오만했고... 조금 부끄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짧은 강의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운 하루였다. 이 캠프수강하기 전에는 12시간이라는 벽에 두려움이 컷지만 처음듣는 용어와 새로운 방법들을 배우면서 어쩌면 이 캠프를 정말 잘 신청했을지도..?라는 생각을 매우매우 강하게 한 하루였다...
오늘 팀원들과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크게 느낀점은 정말 랜덤하게 배정된 팀인데도 불구하고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MBTI)가 다들 똑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서로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것도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그래서 예상했던 계획보다 조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것같다!
김소윤 튜터님과 대화중 튜터님께서 '나의 장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팀프로젝트 가이드 질문에 '나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부분을 보고 이게 왜 나를 소개하는 것인지 이해가 명확히 되지 않았었는데 튜터님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은 내 강점을 스스로 알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것이고 굉장히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제까지는 정신이 하나도 없고 피곤하고 끝나자마자 기절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오늘은 약간 적응이 됬는지 어제보다는 덜 피곤한것을보니 난 4개월간의 여정을 해나갈수 있을것같다. 아니 해야하는 일이고 하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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