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_10_23 수요일
오늘한 일
오늘은 3일차...오늘은 팀 프로젝트의 내가 맡은 파트의 페이지디자인을 완성하고, 다른 팀원들의 분배된 페이지들과 합쳐서 다같이 수정 및 보완을 완료했다.
강의는 오늘까지 3주차강의를 다 들을 예정이였으나 튜터Q&A시간이 잡혀있다는 것을 미처 기억하지 못하고 시간을 잘못 분배한 탓에 3-9를 현재 듣는 중이고 3주차 완강까지는 1강의가 더 남은 상태이다.
배운점
오늘 들은 3주차 강의에는 폰트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Pretendard 서체가 행간을 맞추기에 가장 편리한 서체라는 점과 스타일을 좀더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Styler라는 플러그인을 소개받았는데 한번에 스타일을 설정할수 있는 정말 편리한 플러그인이였고 앞으로 정말 많이 쓰게 될 것같은 플러그인이였다.
폰트스타일구성중 패밀리(Family)는 폰트의 종류 즉, 폰트이름을 뜻하는 단어와 폰트의 굵기(Weight)가 디자이너는 Light, Regular, Bold등등 이런방식으로 사용하지만 개발자는 100, 200・・・・ 과 같은 수치로 사용한다는 것을 배웠다. 일반적으로 16px부터 시작해서 2px씩 줄이고 늘려서 사용하지만 20px이상이 되는 경우는 4px씩 차이나게 사용하며 20px미만은 본문에, 20px이상은 제목에 사용된다.
행간은 항상 배우고 해보면서도 가장 이해가 힘들고 햇갈리는 부분인데, 항상 일상생활속에서도 포스터를 본다던지, 제품의 패키징을 본다던지, 관련 아티클이나 인스타그램에도 ux관련 계정, 또는 디자인 계정을 참고하면 길러야하는 덕목인것같다.
컴포넌트를 다루면서 한번씩 뭐지..? 라고 했던부분도 오늘 정확하게 배웠는데, 바로 엄마 컴포넌트에서 만들어진 인스턴스는 인스턴스 안에서 어떠한 설정값이 변경되었을 때, 엄마 컴포넌트가 변경이 되어도 같이 따라서 변경되지 않는점이 항상 의문이자 꽤나 불편한 요소였는데 인스턴스의 별도로 설정한 값을 제거했을때 그제야 엄마 컴포넌트의 변경값이 적용된다는 사실....!
그 외에도 디자인 시스템의 개념과 UI키트의개념과 각 개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배웠고 각 개념이 어떤식으로 적용되고 어떤식을 협업에 사용해야 할 지도 많이 배웠다. 물론 이건 앞으로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서 더 많이 알게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외에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식의 소통방식이 원활하고 빠르게 소통에 걸림없이 진행되는지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알게된 하루다.
느낀점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는 이 캠프 이전까지는 팀프로젝트에서 내가 다른사람들보다 항상 더 뛰어나야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번 팀 활동에 임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지금 현재 우리 팀원들은 모두 시각디자인전공생, 혹은 관련업계에서 종사했던 분들이기에 피그마 사용능력과 디자인능력이 정말 탁월한 분들이다. 하지만 나는 비전공자로 프레젠테이션 페이지 디자인을 포함한 디자인 경험이 거의 전무하기에 처음에는 걱정이 컷으나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고,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나 페이지를 할당받았다. 그런데 완성한 페이지를 가지고 같이 논의 하던과정에서 잘못된부분은 고치고 수정이 필요한부분을 말씀해주시고 내가 부족했던 시각으로 다시 봐주시니 "다른 팀원분들이 나의 부족한점을 많이 채워주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팀이라는 것으로 모였을때 각자 자신의 장점이 만나서 우리가 더더욱 완벽해질 수 있음을 깨달았고, 내가 팀에서 뛰어나서 다른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좋지만, 내가 가진 장점들과 팀원들이 가진 장점으로 우리가 좀더 완벽해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어제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정말 배울점이 많고 이전에 들었던 강의와 정말 차별화 되는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전에 들었던 강의는 거의 Google의 Material Disign Guide를 중점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내배캠 강의는 정말 실무에 사용되는 점들이 많고 실무시에 알아야하는 개념들과 기능들을 중점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점이 정말 나에게 필요했던 것이라 생각해서 좋다.
오늘 팀프로젝트의 큰부분을 완료했으니 내일은 팀프로젝트 테스크가 그렇게 빡셀것 같지 않아서 내일은 강의듣는것에 조금 열중하고자한다.
이상 오늘의 TIL끝.
'[내배캠] 프로덕트 디자인 트랙 > [내배캠] TIL : Today I Learn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배움캠프 프로덕트 디자인 / 6일차 / 2024_10_28 (1) | 2024.10.28 |
---|---|
내일배움캠프 프로덕트 디자인 / 4일차 / 2024_10_24 (0) | 2024.10.24 |
내일배움캠프 프로덕트 디자인 / 2일차 / 2024_10_22 (5) | 2024.10.22 |
내일배움캠프 프로덕트 디자인 / 1일차 / 2024_10_21 (1) | 2024.10.21 |
스타터 노트 (2)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