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_11_5 화요일
오늘은 오전에 디자인카타에서는 레퍼런스찾기를 진행하고 11시에 튜터님과 면담 진행 후 개인과제를 쭉 진행했다!
배운점
오늘 튜터님과의 면담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나에게 할당된 시간이 1시간으로 정해져있는 것 같았는데 무려 1시간하고도 3분이나 더 진행했다...!팀장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팀장은 팀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팀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질문과 대화들은 쓸모없는(?)이야기들에서도 알수 있지만 서로서로 같은 목표를 가진 상태에서 그 목표에 대한 이야기들은 나누다보면 그들의 성향을 파악할수 있는 대화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팀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팀프로젝트에서의 역할분담을 더 잘하기 위함이다. 어떤 사람은 기획에 특화된 사람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또 UI를 빠르게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점들을 잘 분석해서 팀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좀 더 원할한 역할 분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클론 디자인을 할때는 그냥 스킬을 익히는 것 보다는 내가 따라하고 있는 서비스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여백의 값은 어떻게 사용했는지, 강약에 따라서 폰트 사이즈는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리고 앱의 특성상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식이기때문에 그 터치 여백은 또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등등 여러가지의 것들을 잘 관찰하고 또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면 답을 찾아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는것이 클론 디자인을 할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냥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쟁사를 분석해서 경쟁사가 마진값을 20을 줬으니 우리도 20을 주는것이 어때요?"가 아니라 "경쟁사가 어떠한 이유로 마진값을 20으로 설정한것으로 예상되고 우리 서비스도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으니 여백값을 20으로 설정하는 것은 어때요?"라는 식의 항상 논리적 근거를 생각하고 제시해야한다는 것도 배웠다!
그리고 여백값에 대해 물어봤었는데 예를 들어 2칼럼, 거터16, 마진 20 이라고 했을때 보통 스마트폰의 가로길이는 홀수로 끝이 나는데 그렇게 되면 2개의 컬럼 안에들어가는 콘텐츠(사진, 글, 영상...) 각각 2개의 사이즈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에 대해 그럼 2칼럼 안에들어가는 콘텐츠의 크기를 각각 다르게 지정해야되는지에 대해 여쭤봤었다.
그에 대한 튜터님의 답변은 디자인을 할때 여백의 값을 고정값과 가변값을 지정해놔야한다.
어떤것을 고정으로 가지고 갈것인지, 어떤것을 가변값으로 가지고 갈것인지를 미리 지정해놔야한다는 것이다.
각 디바이스들의 해상도는 모두 다르기때문에 해상도가 달라졌을 때 변하게되는 가변값을 미리 정해놔야한다는 것인데, 마진 값과 거터의 값은 고정값으로 가지고 가고 안에들어가는 콘텐츠의 값을 가변값으로 가지고가는 것이 더 좋다고 하셨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보는 피그마 화면에서 칼럼안에들어가는 것들의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겠지만(소수점 사용하면 X) 실제 개발 과정을 거쳐서 제품으로 나오게되면 피그마 화면에서는 사이즈가 다르게 보이던것이 정확히 똑같이 나눠진다는 것이다.....!
사실 왜인지는 더이상 시간이 부족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나의 고민은 많이 덜어 졌기때문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
그리고 이건 면담때는 아니였고 별도로 문제가 생겨서 튜터님을 찾아가 여쭤봤던 내용인데,
아래의 화면에서 제품의 이미지를 호리젠탈 방향으로 스크롤 되도록 하고싶은데 이렇게 계속 에러가 뜨는 것이다 ㅠ
그래서 여쭤봤었는데 나는 "스크롤은 안에들어가는 것이 프레임밖을 넘쳐야 스크롤이 된다"라는 말에서 프레임이란 사진의 상품상세의 프레임을 이야기하는줄알았는데 이미지 컨테이너의 프레임이 였다...헤헤...
그래서 이미지컨테이너가 오토레이아웃으로 안에들어가는 이미지의 총합인 가로길이로 설정이 되어있는 상태이기때문에 그 어떤것도 넘치지 않는 상황이라 이미지 컨테이너를 제작하려고하는 프레임의 가로사이즈인 375로 마춰주니 바로 실행이 되드라고....^^
그리고 별도로 알게된것은 호리젠탈 스크롤은 이렇게 별도로 설정해줘야하지만 버티컬 스크롤은 별도로 설정할 필요없이 프로토타입 디바이스를 설정하고 화면의 세로사이즈가 설정해 놓은 디바이스의 세로길이보다 크다면 자동으로다가 버티컬 스크롤이 촤라락~~~~걸리는 것이다 오늘 튜터님이 가르쳐주신 피그마의 마법같은 기능이다 ~~~~~~~~~!
느낀점
오늘 튜터님과 면담을하면서 자신감이 부족해서 뭔가를 해도 머리속에서 하지말까? 할까? 하는 잡음이 많이 들려서 너무 머뭇거리게 된는 것 같다고 말씀주셨는데 오히려 튜터님은 그간 타카를 진행하면서의 나의 장점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고, 의견을 낼때도 단순하지 않은 예리한 의견을 내고, UX적으로 사용자의 입장을 잘 고려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좀 감동이기도 했지만 내 스스로 보지 못하는 나의 장점에대해서 이렇게 말씀해주신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실 그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앞으로 이런점에 대해 나도 조금 생각해보고 말씀해 주신 나의 장점을 더욱 더 성장시키고자한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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