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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캠] 프로덕트 디자인 트랙/[내배캠] WIL : Weekly I Learned

[WIL] 12주차/ MVP 최종프로젝트 1주차

2025_1_17 금요일

 

 

📝 Fact(사실, 객관)

월요일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그에 대한 간단한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아이디어들 중에 의논을 거쳐 '약의 가격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선정했다. 

 

화요일
선정한 아이디어인 '약의 가격을 비교하는 서비스'가 전문가의 의견이 필수불가결하기에
데이터 수집방법에 어려움이 있다 판단하여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발산하고
이전에 나왔던 아이디어 중의 하나를 변경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인 '캠핑'을 선정하게 되었다.

 

수요일
우리 팀원들은 '캠핑'에 대한 사전지식이 별로 없기때문에
캠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파악을 위한 리서치와캠핑 트랜드의 배경, 캠핑을 주로하는 사람들, 문제점, 캠핑러들의 우선순위등을 조사했고, 경쟁사들의 VoC들을 통해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부분, 불편해하는 부분, 니즈를 전체적으로 파악해봤다.
그리고 이전 개선만하다가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에 대해 낯설고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쭉 진행해보기로 했다!

 

목요일
캠핑을 하는 사용자들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답변들을 분석했다.
그리고 이전 경쟁사VoC와 리서치 자료들을 통틀어 전반적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했고 대상자의 인터뷰진행을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는 과정에 있었다.

 

금요일
두 그룹으로 인터뷰를 작성하기 위해 질문지들을 모두 작성했고,
모집한 대상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4명의 대상자의 인터뷰를 완료한상태이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완료한 인터뷰들의 내용을 현재 정리중에 있다.

 


 

💫Feelings (느낌, 주관)

이번주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서비스를 선정하는 과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이 될 것같다.
아무래도 이전에는 개선프로젝트만 진행해봤던 터라, 개선은 이미 있는 서비스의 문제점을 찾아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이였지만, 또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 부터 이전과의 방식과 차이가 있었다.
문제를 발견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아이디어를 선정해야했는데, 선정하는 아이디어 마다 꼭 한가지씩 문제가 있어 선정할 수 없었다.
이런 부분들이 진행중에는 굉장히 막막하고 머리에 쥐가 날 것 같은... 그런 과정이였다..
그리고 서비스를 선정하고 나서도 리서치를 통해 이미 너무 완성도 있는 서비스가 시장에 많이 나와있어
우리가 과연 여기서 차별점을 가지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불안이 정말 컷지만,
튜터님께서 얘기해주셨듯이 이미 완성적인 서비스가 나와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차별점을 발견하고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 자체가 힘든만큼 그만큼 그부분이 장점이 될 것이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으니 더더욱 장점이 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래서 조금 더 자심감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볼 예정이다!!

 


 

🧐Finding (배운것)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 개선프로젝트와는 어떤식으로 다르게 접근해야하는지
그리고 사용자들의 문제점을 어떻게 발견해야하는 지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이전의 서비스 개선때는 VoC를 통해 서비스의 불편함을 찾으려 혈안이 됬었다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 문제점을 찾는 것은
경쟁사들의 VoC에서 불편한 점 뿐아니라 후기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있는 점을 통해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은 서비스개선의 문제를 발견할 때보다 좀 더 광범위하게 접근해야한다는 점에 대해 많이 배웠다. 

 

 


 

🔮Future (미래)

다음주에는 대상자 인터뷰가 마무리되고 이제 본격적인 문제정의와 서비스 기획단계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겪어보지 못한 과정이라 걱정도 되고,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흐름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통해 그런 마음들과 팀내 분위기도 좀 더 단단해 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