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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배캠] 프로덕트 디자인 트랙/[내배캠] TIL : Today I Learned

[내배캠] 프로덕트 디자인 / 20일차 / 2024_11_18

20204_11_18 월요일


 

지난 주에 UI팀프로젝트를 끝으로, CB조를 떠나 새로운 팀이 꾸려졌다

새로운 팀원들과 앞으로 3주동안 UX공부+팀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오전에 UI컴포넌트를 주제로 디자인카타를 진행했고,

사다리타기를 해서 난 그중에 Text fields가 걸렸다!!

타카가 끝난 뒤 새로운 팀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UX 1주차 강의를 수강했다🤓

 

 

                   ✅  배운점                     

오늘은 UX 첫 강의를 듣는 날이다.

UX는 어렵기도 하고, 내가 힘들어하기도 하는 쪽이라고 생각해서 긴장을 하고 강의를 수강했다.

 

 


 

 

UX란?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사용자 경험이라는 뜻이다.

UX는 디지털 뿐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모든 감각을 활용하는 다양한 경험을 고려한다!

즉,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얻게되는 경험을 뜻한다.

 

최근에는 직군이 늘어남에 따라 UX와 UI를 칼 자르듯이 구분하지는 않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UX/UI 프로세스에는 더블 다이어몬드 모형이 있다.

 

더블 다이아몬드 모형은 문제정의와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디자인 프로세스 모형이고,

아이디어 발산과 수렴과정을 나타내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https://www.hi-interactive.com/blog/ux-process-the-double-diamond (여기에다가 나의 설명 추가)

 

❶,❷번은 [해결해야 할 문제 찾기] 그리고 ❸,❹번은 [해결책 찾기] 단계이다

 

 

1. 발견(Discover) 단계에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발견하고 이해하는단계이고,

유저리서치를 진행하며 여러개가 발견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유저 리서치(데스크 리서치, 필드 리서치)가 있다

 

2. 정의(define) 단계에서는 집중할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유저 리서치 결과물을 분석, 정리하며 이과정에서 어떤문제에 집중할지 논리를 정립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유저 페르소나 작성 등이 있다.

 

3. 발전(Develop) 단계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한다.

문제를 해결할 . 수있는 아이디어를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방향을 열어두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정보구조도, 와이어프레임 등이 있다.

 

4. 전달(Deliver) 단계에서는 디자인을 구현해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단계이다.

프로토타입 제작 후 사용성 테스트를 해보면서 개선을 거듭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최종 프로토타입, 사용성 테스트 등이 있다.

 

 


 

 

 

Lean UX는 군더더기 없이 효율적인 프로세스라는 말이다

가설검증을 위해 유저 피드백을 데이터로 측정하여 반복적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세스이다.

 

 

스타트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며,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사용한다.

 

 

 


 

 

또 다른 가설 검증 방법인 MVP는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최소 기능 제품이라는 뜻이다.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 또는 서비스로, 초기 아이디어나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어 '유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만들자'라는 미션이 주어졌을 때,

 

바퀴를 만들기 + 부품만들기 ➡️ 자동차 완성

 

MVP 1 : 바퀴에 판을 덧댄 이동수단(스케이트 보드) ➡️ 유저피드백

MVP 2 : 손잡이를 더한 이동 수단(킥보드) ➡️ 유저피드백

MVP 3 : 바퀴 크기를 키운 이동 수단(자전거) ➡️ 유저피드백

MVP 4 : 모터를 단 이동 수단(오토바이) ➡️ 유저피드백

MVP 5 :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이동 수단 (자동차)

 

이런식으로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시작으로 유저 피드백을 통해

점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것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개념인 데이터 드리븐 UX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하여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한다.

 

이전에는 직관과 추측에 의견했다면, 데이터 기반 가설 설정과 검증이 가능하고

제품을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반면에, MVP를 빠르게 내놓고 데이터를 살펴 꾸준히 개선한다.

그리고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정성적 리서치의 한계가 있었다면,

데이터 드리븐 UX를 통해 실제 행동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리서치로 보완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의 과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UX를 개선한 사례 3가지 조사하기]

데이버 기반 UX 트렌드를 참고하여

문제정의 - 가설수립 - 해결방법 - 검증 과정 - 결과 의 과정으로 조사해봤다.

 

 

이렇게 오늘 1주차 강의수강과 과제제출을 모두 완료했다!!

 

 

 

 

                   🤔  느낀점                     

오늘은 새로운 팀원들과 새로운 주차의 시작이였다.

이전의 팀과 이별하는 것이 너무나 슬펐지만....

이번 팀원들과도 성공적으로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한분이 안오셔서 아마 내일 모두가 함께 인사하는 자리가 될듯한데

오늘 이야기를 나눠봤을 때 분위기가 아주 좋았고

뭔가 다들 엄청 잘하시는 분들인것같아서 아주 마음이 든든하다!!

 

내심 새로운 팀원분들과 안맞으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했는데

조금은 걱정을 덜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대망의 UX파트에 진입하여 강의를 수강했는데

예상대로 너무 어려웠다....

그리도 너무 어려운 와중에 설명이 휙휙 빨리 넘어가서 조금 어째야되나 하고 당황스럽다

하지만 결국에 이론은 이해하고 또 복습해서 이름을 외우는 것이라는 걸 알기에

이번에도 열심히 복습하는 것이 목표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