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_11_27 수요일
오늘은 디자인 숙련 주차 개인과제 세번째날...
오늘은 테스트 결과를 정리하여 문서로 만들고
결과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했다.
그리고 추출한 인사이트에서 기존화면에서의 문제정의를 완료했다..!
그리고 개선화면은 현재 제작중이다
테스트 결과를 정리하여 문서로 만드는 과정은 꽤나 험난했다.
어제 TIL을 보면 알수 있지만 테스트 결과가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많았기때문이다.
그래서 이 내용을 1차적으로 정리하고
그다음에 한번 보기 쉽도록 다시 정리했다.
1차 정리와 2차 정리가 크게 차이는 없지만 가독성이 너무 좋지 않아서 내용은 그대로 두고
한문장 안에서 너무 반복되는 정보같은 것들만 정리 조금 정리했다.
그리고 나서 최대한 보기 쉽도록 형식을 만들었다.
내 생각이지만 내용의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정리해도
사실 보기가 쉽지는 않은것같다...
그래도 내용별로 어느정도 정리를 해두니 인사이트를 찾는데도 아누 조금은 수월했다...! 🥹
그 다음으로는 정리한 문서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일단은 가장 많이 언급됬었던 부분을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했고
그와 비슷한 의견들을 싹싹 모아서 주요 인사이트 3가지를 뽑았다..!
그리고 주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문제정의를 하니
UI요소에 관련된 것과 중요도가 높은 정보의 전달력에 대한 문제
이렇게 두가지 문제로 정의했다.
그리고 정의한 문제를 토대로
기존화면에서의 문제점과 근거를 들어서 3장의 장표로 만들어봤다.
지금 발견한 사실인데
장표안에 문의하기 버튼파트와 중요한 정보의 정보전달력사이에 왜 디바이더가 하나 빠져있을까요...?
TIL을 작성하고 얼른 가서 수정해야겠다잉..🥺
여기까지가 오늘 완성한 내용이다!!
🤔 느낀점
오늘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어떤 내용을 정리하는 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을 전체적으로 모두 알고 있어야하고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하루였다
오늘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특강을 듣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물론 주말이나 남는 시간에 녹화본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제때 들으면서 모르는점을 바로 물어볼 수도 있고
따라하면서 하면 이해도가 훨씬 올라갔을 텐데
그부분이 많이 아쉽다
주말에 꼭 보면서 따라해봐야겠다!!
그리고 이 과제를 하면서 가장 힘든것은 시간과의 싸움이 아닐까한다.
오늘 매니저님이 잠깐 방문해주셨을때 어려운점이 있냐 물어봐주셔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매니저님께서 디자이너의 정말 필수역량중 하나는 정해진 시간. 기한안에 일을 완수하는것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근데 약간 내 스스로 놀랬던 것은 이 말을 듣고 절망할 만한 나인데
약간 오히려 의지가 불타오른다고 해야하나..?
사실 지금도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그 말씀을 듣고 '아 맞다 그렇지 제출도 시간약속이니까 지켜야지..!'
하는 생각이 팍 들면서 약간 의지가 불타오름을 느꼈다.
그래도 오늘 시간에 쪼달리다보니 완전 브레이트 박살난 8톤 트럭같이 달린 덕분에😎
내일 하루동안 무사히 개선안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내일 개인과제가 끝나면 금요일부터는 또 팀프로젝트가 진행되기에
긴장 풀지말고 쭉 달릴 생각이다
매일매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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