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12_2 월요일
오늘은 팀프로젝트 둘째날
오늘은 지난 주에 실행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하였고 해당 결과를 정리했다.
그리고 데스크 리서치 중 경쟁사 리서치, 서비스리서치 블로그 리서치들을 역할을 분담하여 실행했다.
그리고 사용자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일부 진행했고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각각의 테스트 결과를 정리하는 중이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진행한 데스크 리서치의 결과물..
왼쪽부터 차례로 사용자후기(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블로그), 사용자 조사(타겟사용자),
시장조사, 그리고 사용자 후기에서 재생목록에 대한 불편사항에 많은 것을 판단되어 이문제에 집중한 블로그 후기,
경쟁사의 조사 및 경쟁사의 해당 기능 플로우(지니, 멜론), 유튜브 뮤직 서비스 조사, 1차 설문조사 준비과정, 1차 설문조사 결과
마지막은 현재 끝나지 않은 2차 설문조사 준비과정이다!!!🤯
그리고 앞의 VOC들을 확인하기 위해
팀원들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앱을 사용해보는 중,
핵심기능인 재생목록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재생목록에 곡을 추가하는 버튼이
사용자로 하여금 혼란스러워 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중 어떤 버튼을 눌러야 재생목록에 추가가 되는지...
일단 문구도 너무나 혼란스럽고
보관함이나 재생목록 등 용어 정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현재 재생목록에 추가는 실제로 재생목록에 추가가 되지도 않는데 저런식으로 문구가 나와있는것을 보고
이부분은 우리가 VOC가 없기때문에 사용성테스트를 통해
근거를 찾아보자! 라는 의견이 나왔고
아래와 같은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추가로 이부분에 대한 2차 설문조사도 진행중이다!)
사용성 테스트는 총 5명의 참가자로 진행할 예정이고
어플에 대한 사전 경험이 있으면 학습되어 확실한 근거가 되기 힘들것같다라는 판단하에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이용경험은 있지만, 유튜브 뮤직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용자로 선정했다.
이 사용성 테스트는 현재 진행중인 테스트 이다!
🤔 느낀점
오늘하루는 역시 팀프로젝트 주간답게 1분만에 12시간이 모두 지나간 느낌이다..
그리고 오늘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테스크 안에 하위 테스크가 너무 많이 생겨버리는 이슈가 있어
다른 음악스트리밍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으러 한번 방문해봤었는데
방문후에 정말 명확히 해결되었다...!
우리는 그전에 햇갈리는 부분을 참가자에게 모두 경험해보게 해야한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할 것같은지 예측해보라는 질문으로 대체가 가능한 부분이였다.
이렇게 험난한 사용성 테스트에 대해 또하나를 배웠다
후속질문이 어려움이 있었나요? 어떠셨나요?와 같은 질문이 아닌
조금 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테스크를 대체할 수 있음을 배웠다...!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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