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_11_26 화요일
오늘은 디자인 숙련 주차 개인과제 두번째날...
어제 학습시간 이후에 밤 10시반에 팀원들과 만나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카타가 끝나는 대로 어제 파일럿 테스트에서 발견한 수정사항을 반영하고
곧장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나는 총 4명을 진행했고
이중 3명은 함께 캠프에 참여하는 수강생이고
한명은 이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지인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테스트가 끝난뒤 내용을 어느정도 정리했다.
이것이 내가 오늘 진행한 사용성 테스트의 수정된 시나리오다
테스트의 목적은 사용자가 랜딩페이지의 특정기능을 UI요소를 사용하여 원활히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사용성 테스트이다.
오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점점 방법이 진화했다.
처음에는 줌에서 화면공유로 진행하면서 줌 자체 녹화를 사용하다가
랜더링(?)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노트북자체의 녹화기능을 사용했고
내용을 정리하는 게 좀 방대하다고 느껴서
클로바 노트를 사용해서 녹음후 바로 텍스트로 받아서 정리를 했다...!
그래서 총 4명의 결과가 나왔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읽을 수는 없지만 한번 보여드리자면....
이렇게나 많다........
그래서 인사이트를 뽑아내기 위해서 한번 정리를 다시해봤는데...
그래도 많다....
그래서 내일은 이 정리된내용들을 약간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방식과 비슷하게
비슷한 내용들끼리 묶어서 인사이트를 내보려고 한다...!
🤔 느낀점
오늘 과제를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느냐고 바빠서
정작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어디서 그렇게 느꼈냐면 내용을 정리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
'여기서 왜 더 안물어봤지?'
'왜 질문은 건너뛰었지...?'
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아 이건 테스크를 조금 변경해야겠다' 혹은 추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음에도
진행하는게 너무 바빠서 싹 까먹어버리고,
테스트가 끝나고 나 뭐 아까 바꿔야된다고 생각했던것같은데...?
하는 게 몇번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솔직히 오늘은 내 자신이 많이 답답한 날이였다...
그리고 거의 원래 팀원들과 지인을 대상으로 했음에도
평소에는 대화하면서 기빨린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기가 빨리는지 모르겠다...
꼴랑 네명 테스트했는데 기가 전부빨려서 힘이없다😱
그래서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데도 할 힘이 없는 하루였다...😰
내일은 특강도 있는 만큼 시간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목표하는 시간안에 해야할 일들을 완수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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